법무법인 이우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광주 최초 '공동수임·수익배분' 로펌 탄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09-12 조회3,436회     

본문

 

4c2d23fdcc9a8e7245c504ec3561b105_1436159

 

 

이우스(IUS) 다음달 초 설립예정 지역 유명 변호사들 '헤쳐모여'…성공 여부 관심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공동수임·수익배분'  형태의 법무법인(로펌)이 광주에서는 최초로 설립돼 눈길을 끈다.

 

12일 광주 변호사업계에 따르면 오세욱(사법연수원 9기) 전 광주지법원장 등 변호사 6명이 로펌 '이우스(IUS)'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우스는 라틴어로 법률, 정의를 뜻하며 발음이 비슷한 우리말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법학전문대학원생 1기 졸업생들이 변호사 업계에 뛰어드는 다음달 초에 설립할 예정이다.

 

오세욱 변호사를 비롯해 임선숙(여·28기), 서애련(여·30기), 이병주(31기), 강성두(33기), 김정호(33기) 변호사가 참여한다. 판사 출신 2명, 검사 출신 1명, 연수원 출신 3명이다.

 

이우스가 주목받는 것은 `잘 나가는' 변호사들이 헤쳐모였을 뿐 아니라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동수임·수익배분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변호사들은 같은 규모의 출자로 같은 지분을 갖고 사건 선임과 변론을 공유해 수익도 일정하게 나누는 방식이다.

 

서울 등 수도권의 대형 로펌은 이런 방식으로 운영되지만 광주에서는 구성 변호사간 독립채산제, 1~2인 사주체제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변호사들의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진다면 소송 당사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업계 안팎에서는 변호사들간 수임 편차가 큰 지역 사정상 장기적인 공존이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우스에 참여한 김정호 변호사는 "그동안 지역 변호사 다수가 이상으로 여겼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시도해보지 못한 운영방식"이라며 "성공을 거둔다면 운영상황에 따라 공동출자자 또는 급여만 받는 변호사를 영입해 몸집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