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이우스, 개소식 선물비용 등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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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이우스, 개소식 선물비용 등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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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한 로펌에서 뜻깊은 선행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광주지역 변호사 6명으로 구성된 로펌 법무법인 이우스가 1000만원을 광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이우스는 사무실 개소식 때 들어 온 화분과 선물 등의 비용을 현금으로 출연하고 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법무법인 이우스 오세욱 대표 변호사 "이우스 설립취지는 국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법조 문화 발전, 더불어서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우스의 시작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양효경 사무처장은 "최근 기념일을 맞아 선물 대신 기부를 해 기부금 영수증을 전달하는 방식 등 다양한 기부 방법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개소식 선물 비용을 기부한다는 의미 있는 생각에 감사드리고, 이런 다양한 기부가 많이 늘어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승욱·이승홍 기자 star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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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홍 phot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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