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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이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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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에 보도된 이우스의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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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에 보도된 이우스의 뉴스입니다.

    공익 추구하는 로펌, 법조계 신뢰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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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402회   작성일Date 12-09-20 14: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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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첫 공동 수임·배분 법무법인 ‘이우스’ 내달 4일 출범
    오세욱 대표 변호사 “무료 변론 늘려갈 것”

    “변호사가 지나치게 수익에 몰입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직업인인 동시에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 지도층으로서 지역법조계의 신뢰를 구축하고 법률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야 합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최초로 사건을 공동으로 수임하고, 수익도 똑같이 나누는 형태의 법무법인 ‘이우스’ 대표 변호사를 맡은 오세욱(58·사법연수원 9기·사진) 변호사. 지난 2009년 9월 광주지방법원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을 떠나 변호사로 일한 그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기본적으로 지역 변호사업계는 열악하고,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사건 의뢰인과 사법부로부터 신뢰를 상실하고, 법정에서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다음달 4일 출범하는 ‘이우스’를 제대로 되고 믿을 수 있는 법무법인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 변호사는 “앞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이 본격적으로 쏟아져나오면 변호사업계는 지금보다 더 격심한 경쟁에 돌입하게 될 것”이라며 “이 속에서 법원·검찰·연수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변호사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한편으로는 자신의 수익을 조금 양보해 공익적 기능을 살리자는 것이 이 법무법인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우스(IUS)는 라틴어로 법률, 정의를 뜻하지만, 발음이 우리말 ‘이웃’과 비슷해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명칭으로 정했다는 것이 오 변호사의 말이다.

    3년 동안 10건의 무료변론을 했다는 그는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못했지만 앞으로 무료변론도 늘리고 후배 변호사들과 공익법인을 만드는 방안도 논의할 것”이라며 “후배들이 자신의 수익을 양보하겠다며 참여를 권유했으며,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바여서 기꺼이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우스에는 오 변호사를 비롯해 임선숙(여·28기), 서애련(여·30기), 이병주(31기), 강성두(33기), 김정호(33기) 변호사가 참여한다. 경력으로 보면 판사 출신 2명에 검사 출신 1명, 연수원 출신 3명이다.

    한편 광주·전남에는 모두 257명의 변호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10곳, 공동사무실 8곳, 합동사무실 5곳 등이 있다.

    광주일보/윤현석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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